[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소방서는 ‘2019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일성을 확보하고, 소방업무 성과를 제고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시행하는 종합평가다. 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상대적으로 화재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원인과 지역별로 맞춤형 정책을 실시해 화재 발생을 낮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정책이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관련 주요 시책 전반에 대해 6개 분야, 43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1년간의 운영 실적으로 평가됐으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5개 분야 5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11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 동절기 운영 실적을 평가해 결과를 기반으로 부진한 부분은 원인분석을 통해 개선대책 컨설팅 등을 실시하게 된다. 화성소방서는 대형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 강화와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이 인정돼 경기도 35개 소방서 가운데 각 평가에서 우수,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일상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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