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의원,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유치 확정총선 공약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유치’ 확정,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로 봉담읍 수영리 위치 예정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병) 국회의원은 21대 총선 공약이었던 화성시에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시에는 소공인 기업 1만4065개 사, 종사자 5만3296명으로, 전국·경기도 내에서 소공인 기업·종사자 집적도가 가장 높음에도, 관련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 소공인 지원을 위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관련부처 간담회는 물론, 화성시 및 화성상공회의소와 꾸준한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 4월 21대 총선 경제분야 공약으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유치’를 약속한 바 있다.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돼 ‘봉담읍 수영리’에 구축되는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5축 머시닝센터, 3D 프린터 등 ‘장비 지원’과 공용 전시·판매실, 자재창고 등 ‘공간 지원’, 정부R&D 사업 참여 지원, 기업경영 컨설팅 등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기획-생산-유통-마케팅 연계 복합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통해 화성시 소공인분들이 상호 간 협업은 물론, 기획, 생산, 유통, 마케팅, 판매까지 ‘복합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성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화성시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혁신성장 기반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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