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 ‘2019 ~ 2020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복지사각지대발굴 평가’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발굴 실적,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실적 등이 포함된 정량평가(60점)와 우수사례의 전달력이 잘 드러나게 작성 된 정성평가(40점)로 선정심사위원회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오산시는 복지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 발굴 종합추진계획 수립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지원단’구성 및 추진 △각종 홍보물품 제작과 배부 △위기가구 가정방문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등 공공서비스 지원 △민간서비스를 연계 등 시민 친화적인 복지행정 추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이라는 슬로건처럼 시민 한분 한분을 소중히 여기는 오산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이고 창의적 자세로 펼친 시민공감 시민만족 사회복지행정 추진의 결과”라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수많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선진복지 1번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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