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장 점검
이영애 | 입력 : 2020/06/09 [23:25]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9일 내삼미동 공유재산부지와 복합문화체육센터, 오산장터 주거환경 관리사업장, 서부우회도로 등 7개소에 대한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251회 오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17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한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하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실시됐으며,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과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이상복·성길용·이성혁·한은경 의원과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김영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한 문제점들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될 수 있도록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다수의 시민들이 직접 사용하는 시설은 사업종료 후 시설사용에 시민의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고 사전에 대안을 마련해서 반영하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