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정상 업무 재개화성시 코로나19 34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가족 4명 모두 음성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가 정상 업무를 재개한다. 11일 화성시에서 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여, 20대-동탄중앙로 213 시범한빛금호어울림@)가 나오며, 확진자의 가족 중 부친이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날 오후 3시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잠정 폐쇄 됐었다. 하지만 다행히 부친 등 가족 4명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방역을 완료하고 오는 12일 부터 정상 업무를 재개하게 됐다.
확진자의 가족 모두 음성 판정임에도 2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화성시의 1:1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 부친 또한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12일 오전 9시부터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 한다”며 “잠시나마 시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 앙해바라며 선제적 방역을 위해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모두 소독을 완료했으니 안심하시고 이용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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