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토종종자 수집발굴 사업’ 참여단체 모집16일까지, 최근 3년 내 토종종자 수집·증식과 재배기술 실적이 있고, 검정 역량 전문가 최소 2인이상 보유한 단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경기도종자관리소가 올해 ‘토종종자 수집발굴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토종종자 수집발굴 사업’은 도내 지역별로 숨겨진 토종종자를 수집·발굴해 토종농작물 유전자원을 보존·육성하기 위한 기반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토종종자 수집·증식과 재배 기술(지도·보급) 실적이 있는 단체 △토종종자 검정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최소 2명 이상 보유한 단체 △토종종자 보관 장비, 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거나 이용이 가능한 단체여야 한다. 2개 단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에는 토종종자 수집·발굴 인건비, 수집도구 구입비, 홍보비, 임대료, 일반경비 등으로 최대 22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단체별로 도내 2개시·군을 지정해 1개 지역당 100점 이상의 토종종자를 수집·발굴하고, 수집한 종자는 데이터베이스화해 토종종자은행에 최종 입고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16일까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도농지원부로 우편 접수하거나 지정된 이메일(njyrt2000@gfi.or.kr)로 하면 된다. 문의는 유통진흥원 도농지원부.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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