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소방서는 지난 12일 화성소방서 회의실에서 선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道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2020년 소방기술경연 대회는 경기도 35개 소방관서가 참가해 화재 진압,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응급처치 등 4개 분야에 걸쳐 맘껏 기량을 펼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출전 선수 응원과 격려 △훈련 일정 협의 △각 분야별 개인 임무 지정 △출전 준비와 선수 요구사항 건의 등 대회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한길 남양119안전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를 나가기 위한 전초전”이라며 “평소 전술훈련을 통해 갈고닦았던 기량을 더 집중하고 연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며 대회 출전 각오를 다졌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 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발휘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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