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13일 멕시코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화성시 진안동 병정중앙로 242번길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화성시에서는 35변째 확진자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멕시코에서 입국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인천공항에서 전용리무진을 이용해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오전 10시25분께 검체 채취를 실시한 뒤 화성시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자택으로 이동했다. 그 후 다음날인 14일 오후 1시10분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면 주거지와 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외출은 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으나 CCTV 확인 등을 통해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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