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은 지난 30일 ‘11회 우정읍민의 날’을 맞아 우정읍사무소 광장에서 ‘경로 효 잔치 및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읍 승격 11주년을 기념해 웃어른 공경하는 ‘효(孝)’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의 장이 마련됐으며 마을 어르신들과 채인석 시장, 각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난타공연, 가야금 병창, 어린이 벨리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공연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청소년들의 문화 해방구로 자리매김한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은 40개 팀 174명의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노래․댄스․밴드 3개 부문에서 끼를 맘껏 발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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