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문화예술강좌’를 운영한다. ‘소리울도서관 온라인 음악예술강좌’는 드럼교실(기초반), 드럼교실(한곡완성반), 플루트교실(시작반) 총 3개의 음악강좌, 14편의 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드럼교실 학습 후에는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코의 ‘아무노래’를 가지고 드럼 비트에 빠져보는 드럼교실을 준비했으며, 플루트교실 강좌 참여자는 소리울도서관 악기대여서비스를 이용하면 플루트를 대여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문의사항은 유튜브 댓글을 이용해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음악강좌 외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온라인 문화강좌 – 음악을 그리는 타일아트’를 개설해 총 10가족, 20명의 시민들이 수강 중으로, 수강생 전용 밴드를 활용한 강의 진행으로 반복 학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온라인 질의응답으로 인터넷 강의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완성작 중 일부는 소리울도서관에 기증, 전시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나 소리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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