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지난 28일 2020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약기업 담당자와 오산대학교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지산맞 인력양성사업 스마트공장 분야 운영계획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협약기업 현장상황 △2020년도 수시과정 운영계획 △협약기업 훈련수요 조사 및 훈련확대 인력양성방안 등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석금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장은 “정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에 따라 앞으로 정부에서 많은 예산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로 다들 힘든 시기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김해운 팀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12월 ‘스마트 팩토리 이해와 구축실무’ 재직자 향상과정을 수시과정으로 승인받아 2020년도 하반기에 운영계획 중에 있다”며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진행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중소기업은 하반기의 무료 교육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과정은 전기, 자동차, 기계설계(SOLIDWORKS), 기계가공(Master CAM), 스마트 팩토리 등으로, 모든 과정은 근로자, 실업자 상관없이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대학교 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hrd.osan.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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