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 아저씨랑 수원화성박물관 여행 떠나요~’오는 8일부터 수원시 유튜브 채널 통해 수원화성 관련 교육영상 제공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화성박물관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운영에 돌입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씨와 함께 수원화성에 대해 공부하고, 종이접기도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제공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 예고편은 오는 6일 업로드 되며, 교육영상은 8일부터 8월 5일 매주 수요일, 5회에 갈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채널은 수원시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suwonloves)에서 감상 (유튜브 채널→재생목록→온라인 박물관 선택)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색종이 아저씨’로 잘 알려진 방송인 김영만씨가 수원화성박물관의 대표 유물(채제공 초상화 등), 수원화성 관련 유물 등을 소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종이접기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방송인 김영만씨는 1980~1990년대 ‘KBS 딩동댕 유치원’, ‘MBC 똑 똑! 키즈스쿨’ 등 어린이 TV 프로그램에서 종이접기 코너를 진행하며, ‘색종이 접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김영만 종이접기 놀이’, ‘와우 김영만 놀이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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