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형 건축공사현장 재능기부로 녹색건축물 늘어난다수원지역 8개 대형공사현-녹색건축사업 신청자 업무협약, 사업 본격화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지역 대형 건축공사현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간분야가 주도하는 녹색건축조성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수원시가 지난달 30일 롯데건설㈜ 등 8개 시공사들과 (민간)녹색건축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3일 수원에서 대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해당 시공사는 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의 신청자들과 개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한 대형 건축공사 현장은 △테크트리영통(롯데건설㈜) △삼성 S PJT현장(삼성물산㈜) △광교중앙역 SK VIEW(SK건설㈜) △호매실역 더리브스타일(㈜이테크건설) △광교더샵레이크시티(㈜포스코건설) △광교 포레나신축공사(㈜한화건설) △영통 현대테라타워(현대엔지니어링㈜) △광교효성해링턴타워레이크(효성중공업㈜) 등이다. 이에 따라 민간 부문의 재능기부로 녹색건축지원사업이 확대돼 원활한 후속 조치를 위한 신청자들과의 협약이 이뤄진 것이다. 1차 지원 대상은 수원시 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에 신청한 뒤 예비순위를 받은 13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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