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대형 건축공사현장 재능기부로 녹색건축물 늘어난다

수원지역 8개 대형공사현-녹색건축사업 신청자 업무협약, 사업 본격화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7/14 [23:34]

수원시, 대형 건축공사현장 재능기부로 녹색건축물 늘어난다

수원지역 8개 대형공사현-녹색건축사업 신청자 업무협약, 사업 본격화
이영애 | 입력 : 2020/07/14 [23:34]

 

대형 건축공사현장 재능기부로 녹색건축물 늘어난다.jpg
(민간)녹색건축지원사업 신청자와 사업자가 노후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하는 개별 협약서에 사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지역 대형 건축공사현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간분야가 주도하는 녹색건축조성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수원시가 지난달 30일 롯데건설8개 시공사들과 (민간)녹색건축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3일 수원에서 대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해당 시공사는 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의 신청자들과 개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한 대형 건축공사 현장은 테크트리영통(롯데건설) 삼성 S PJT현장(삼성물산) 광교중앙역 SK VIEW(SK건설) 호매실역 더리브스타일(이테크건설) 광교더샵레이크시티(포스코건설) 광교 포레나신축공사(한화건설) 영통 현대테라타워(현대엔지니어링) 광교효성해링턴타워레이크(효성중공업) 등이다.

 

이에 따라 민간 부문의 재능기부로 녹색건축지원사업이 확대돼 원활한 후속 조치를 위한 신청자들과의 협약이 이뤄진 것이다.

 

1차 지원 대상은 수원시 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에 신청한 뒤 예비순위를 받은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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