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1보병사단, ‘2020년 지상협동훈련’ 실시경기서남부 일대에서 오는 16일까지 4일간...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작전수행절차 숙달위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작전수행절차 숙달을 위한 ‘2020년 지상협동훈련’이 진행 중이다. 육군 51보병사단은 오는 16일까지 4일 동안 ‘2020년 지상협동훈련’을 경기서남부 일대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상황 발생 시 제작전요소를 통합해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은 기능별 작전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적 상황을 상정한 가운데 수원과 화성, 평택, 시흥, 안산, 과천 등 경기서남부 일대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군 병력과 차량, 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지역주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주민신고 군 대표전화(1138)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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