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 후반기회장 선출곽 시장 “기초지자체들이 명실상부 지방정부 도약하도록 지방분권 힘 쏟겠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 내 31개 기초단체장으로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5일 고양시에서 31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7차 정례회의를 열고 후반기 회장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선출했다. 곽 시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민선7기가 종료되는 2022년 6월까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나라 안팎으로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선 시장으로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선 7기 후반기에 지방분권을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 시장은 이어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구모임을 구성해 자치분권과 시정 발전을 위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명실상부 지방자치분권을 실현하는 지방정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곽상욱 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목민관클럽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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