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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중소기업 현장 기술지원·지도 한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7/16 [23:09]

오산대학교, 중소기업 현장 기술지원·지도 한다

이영애 | 입력 : 2020/07/16 [23:0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가족회사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13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지도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기술지도는 전문가 pool을 이용한 담당분야 기술지도위원과 기업별 애로과제를 매칭을 통해 성공적인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1회 지원되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부터 최대 5회까지 지원되는 (1회성으로 어려운 애로기술 지원) 기술지도가 있으며, 사항에 따라 1회부터 최대 5회까지 선택가능하다.

최초 1회의 경우는 기업 부담금이 없으며, 이후 횟수에 따라 8만원에서 20만원까지 부담금을 지불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며 이메일(jklee7979@osan.ac.kr)이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오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사업단과 창업보육센터에서 기술지도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은 중복수혜 방지차원에서 지원이 불가하다.

 

신주경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2020년도 중소기업 기술지도를 통해 대학과 가족회사간의 활발한 교류활동과 공동 연구개발 사업으로의 연계 등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중소기업들의 지원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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