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에서 2020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이 60명 전원 수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과정은 자동차 엔진과 섀시, 전기 전자장치 등의 직무능력향상 과정으로 파트별로 2일 동안 16시간씩 운영됐으며, 강의는 오산대학교 자동차과 문학훈 교수가 도맡았다. 문학훈 교수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재직자들의 학구열이 높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교육을 주관한 손석금 HRD사업단장은 “산업 전반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 시기를 이용해 직업능력 개발에 매진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오산대학교 HRD 사업단은 오는 8월 ‘미래형 자동차정비 핵심인재 양성과정’ 개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10월 하반기에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향상교육을 추가로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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