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1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제약단지를 방문해 기업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서재일 화성시의회 부의장, 김인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과 민종기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윤윤식 경기중소기업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채 시장은 남 지사와 향남제약단지 내 동구바이오제약 공장 시설을 견학한 후 제약단지 내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해 각 기업체 대표와 단체장들로부터 건의된 공장진입로 확장, 대중교통노선 증설, 건물지원시설로의 개발계획 변경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난개발로 인한 화성시의 특수성을 감안해 규제 개혁의 획일적인 기준을 적용하기 보다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경기도,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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