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복재단, 글로벌 신약개발 R&D 앞장선다!신약개발지원센터, 30억 원 규모 과제 수행할 8개 기관 최종 선정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공모한 30억 원 규모의 ‘2014년도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지원사업’ 수행 기관으로 국내 신약개발 산·학·연 8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014년도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지원사업’ 공모에 국내 산·학·연 72개 팀의 신청을 받아 약 2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과제 수행 기관 8개 산·학·연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8개 기관은 국내 신약개발 공백단계로 알려진 후보물질 개발지원 과제 5개, 기반기술 개발지원 과제 4개를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 선발된 ‘후보물질 개발지원’ 5개 과제는 미래에 유망한 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는 초기물질에 대한 최적화 단계를 심층 연구하게 되며 ‘기반기술 개발지원’ 4개 과제는 신약개발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반기술에 대한 공동연구와 산업체 기술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약개발지원센터 김성헌 수석연구원은 “과제당 5억 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센터 전문인력과 최첨단 시설장비 등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과제 수행 기관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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