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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2일 지역주민의 사랑과 꿈이 어우러지는 ‘한가위 큰잔치’를 열었다. 화성시문화재단 후원으로 한국무용, 노래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체험(떡매치기, 양궁, 투호 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800여명의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나눴다. 반도건설(사장 정영모)은 지역주민을 위한 추석선물 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한가위 행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 외에도 현대다이모스(사장 여승동)에서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LH 동탄사업본부에서 쌀 1000kg, 동탄라이온스클럽(회장 심현섭)에서 쌀 600kg와 생필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에서 생필품 등 전달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눴다. 나래울 이종길 관장은 “후원품은 노인·장애인·한부모세대 등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500여 가구에 추석 전 전달 될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한가위에는 일상 속에서 힘들고 외로웠던 시간을 내려놓고 가족, 이웃, 나래울이 함께해 더욱 풍요로운 날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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