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향우회 총연합회 전 회장단 일동,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기초지방자치단체의 한계 극복. 염태영 후보의 당선이 답이다”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오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충청, 호남, 강원 등 수원지역 향우회 총연합회 전 회장단 일동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원 전 수원시충청향우회총연합회장과 신극정 전 수원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엄재동 전 수원시강원향우회총연합회장 등 회장단 일동은 이날 수원시 장안구 A식당에서 가진 모임에서 이 같이 의견을 모으고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의 당선을 간절히 바란다”며 염태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김남원, 신극정, 엄재동 수원지역 3도민 총연합회 전 회장 등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지난 2018년 염태영 수원시장 3선캠프의 선거기조는 ‘수원특례시’ 완성이었다. 30여년을 자치분권을 주창하며 살아온 그의 인생관을 잘 알기에 간절히 기원하면서 지지했다”며 “하지만 이와 같은 내용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여태 이뤄지지 못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염태영 후보가 당 지도부에 반드시 입성해 기초자치단체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저마다 경쟁력을 갖춰 잘 사는 꿈을 이뤄내는 광경을 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남원 전 수원시충청향우회총연합회장과 신극정 전 수원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엄재동 전 수원시강원향우회총연합회장, 이재준 전 수원시장안구지역위원장, 심철구 전 수원시충청향우회총연합회 사무총장 등 3도민 향우회총연합회 임원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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