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바란할인마트 발안점은 지난 21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 약 220만원 상당의 김 40박스(8단, 1200봉)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시설의 비상운영이 길어짐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향남 상인들이 모여 만든 한울장학회(김종성 회장, 김예원 국장, 김주영 가족봉사 단장)에서 뜻을 모았다.

김주영 바란할인마트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들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와 하루빨리 코로나19 이전의 시기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ㅂ말했다.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변화하는 상황에 발 맞춰 복지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오는 27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