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단위 청년고용촉진을 위해 오산시와 함께하는 자격취득과정 ‘지역거버넌스 클래스’ CAD2급 과정, ITQ 과정, GTQ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1학기동안 진행된 CAD2급 과정과 ITQ(한글, PPT) 과정, GTQ2급 과정은 지역청년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오산시 지역청년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ITQ 과정은 코로나에 대비해 온라인으로 개설돼 수강생들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토록 했으며, 대면으로 진행된 CAD2급 과정과 GTQ2급은 교육장 내 방역과 소독, 마스크 착용으로 안전하게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진행 결과로는 CAD2급 과정 41명, ITQ과정 38명, GTQ2급 과정 24명 총 103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청년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김영길 학생취업처 처장은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교육 지원 등으로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향후 2학기에도 많은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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