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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오산시청곽상욱 오산시장이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기초수급자 노인부부 가정과 한부모 가정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과 용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신빈곤층과 위기가정 증가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며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민과 기관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된 성금과 현물, 공동모금회에 예치된 오산시 성금 등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정, 보훈단체 등 저소득 주민 2000여명에게 4600여만 원 상당의 위문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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