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기업체의 나눔 실천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나눔 실천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가 온누리 상품권 34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4일에는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34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팔탄면 ㈜일신테크놀로지에서 백미 20kg 150포를 기탁해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복지정책과는 “기업체의 지역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이번 추석명절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의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아자동차는 화성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노노카페’ 개점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노노카페’ 2개소 개점을 지원하기 위해 7000만원을 기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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