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도내 최초 ‘안전체험시설 운영’ 준비 끝내코로나19 상황 고려하며 운영시작...10월 온라인 개관식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운영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위기상황 예방능력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만들었다.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안 부지 1만6574㎡에 총 사업비 2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1월에 착공을 거쳐 올해 6월에 준공하고, 두 달 동안 체험물 보완과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 안전체험교육을 할 채비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교육관은 당초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며, 10월 중에는 온라인으로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조성래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안전교육관은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최신시설과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며 “관련기관과 협업과 지원의 협력망을 구축해 안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지난달 21일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1일에는 양주소방서와 안전교육 관련 인프라 공유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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