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교육청, 생태 숲 미래학교 4곳 추진중

교육과정 생태 전환형은 안성 일죽초와 이천 설성초...학교 환경 생태 전환형은 김포 고창초와 부천 송내고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9/17 [12:14]

경기도교육청, 생태 숲 미래학교 4곳 추진중

교육과정 생태 전환형은 안성 일죽초와 이천 설성초...학교 환경 생태 전환형은 김포 고창초와 부천 송내고
이영애 | 입력 : 2020/09/17 [12:1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이듬해 5월까지 안성 일죽초와 이천 설성초, 김포 고창초와 부천 송내고 등 도내 학교 4곳에 생태 숲 미래학교를 추진한다.

 

생태 숲 미래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 가운데 하나로 학교 안 생태 숲을 통해 생태 가치 이해와 학습, 휴식과 놀이가 있는 생태 중심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생태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생태 숲 미래학교는 학교 안에 생태 숲을 만드는 학교환경 생태 전환과 기존 학교 안 녹지를 활용한 교육과정 생태 전환을 위해 모두 4곳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환경 생태 전환 미래학교는 김포 고창초와 부천 송내고에 추진하고 있다.

두 학교는 학교 숲 숲 놀이터 실내 녹화 숲 카페 에코 센터 등 학습과 휴식, 놀이가 있는 환경을 다음 해 5월까지 마련한 뒤 생태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과정 생태 전환 미래학교는 안성 일죽초와 이천 설성초로 교과연계 생태교육과정 마을기반 생태 전환교육 생태 전환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등 환경 문제 이해와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교육과정을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생태 숲 미래학교는 학생들에게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과 환경의식을 키우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생태시민 육성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살아있는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미래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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