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당차도육교 전면 통행금지 실시경인고속도로 10분씩 6회 통행제한, 도당교 8시간 전면 통행금지
부천시 오정구청은 최근 도당교의 안전성 문제로 인해 5톤 이상의 차량에 대해 통행제한을 실시하고 일시 중지된 교통개선공사를 재 착공했다. 시는 도당교의 통행제한으로 인해 시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 크레인을 동원, 도당교 확장을 위한 CPI빔 교를 오는 1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8시간 동안 설치키로 결정했다 공사가 예정대로 시행되면 경인고속도로는 01:00~01:10, 01:40~01:50, 오정구 김경동 건설과장은 “보수보강공사가 시행되면 일시적으로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따르겠지만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사인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성숙한 이해를 구한다”며 “공사 재개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경인고속도로 상부에서 이루어지는 어려운 공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시행해 반드시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도당차도육교 통행제한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구는 교량, 지하도 등 공공시설물의 부실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강화해 공공의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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