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 공연 펼쳐양승조 지사, 10일 천안도솔광장 야외공연장서 창작극 관람
[경인통신=이만희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0일 천안도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 창작 연극–유관순 9월의 노래’를 관람했다.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유관순 열사의 생애를 기억하기 위한 기획 공연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극은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을 다룬 일제강점기 시절과 열사의 행적을 지우려는 자와 증명하려는 자들이 충돌하는 현재를 오가며 관객들에게 유관순 열사의 자유·평화정신을 전달한다. 양 지사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이후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어가는 뜻깊은 공연”이라며 “유관순 열사가 보여준 시대정신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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