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최근 오산대학교 산학협력관 3층에서 지난달 20일 사업 승인을 받은 2020년도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 4차산업 기반 훈련 프로그램개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오산대학교 HRD사업단 총괄을 맡고 있는 손석금 단장은 지난 11일 열린 회의에 앞서 “전정부에서 2018년도 12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고, 앞으로 정부에서 많은 예산이 지원 될 것”이라며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이 2019년도 12월 스마트 팩토리 이해와 구축실무 과정에 승인에 이어, 이번에는 훈련과정 개발비와 장비비를 지원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4차산업 기반 훈련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해운 팀장은 “이번 사업 승인을 통해 우리가 얻은 것은 훈련프로그램 개발비용과 장비비용 뿐 아니라 2020년도 전국 70개 공동훈련센터에 참여중인 가운데 사업 성과평가 시 평가점수 가점 1점도 확보하게 됐다”며 “2020년도 이후 ‘지산맞(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승인 받을 수 있게 도움 주신 내·외부 전문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에서는 전기와 자동차, 기계설계, 기계가공,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대학교 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hrd.os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재직 근로자나 실업자는 비용 없이 100% 무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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