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창의인성교양센터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학생들의 대학핵심역량(5L)을 증진시키기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5L역량 전문가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5L역량 전문가 초청특강’은 오산대학교의 5L 대학핵심역량의 세부역량과 관련된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3차례로 나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과 비대면(실시간 ZOOM)으로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1차 특강은 대학핵심역량 중 청학인성역량의 ‘자기이해능력’과 관련된 특강으로 도전정신에 대한 주제로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신인 개그우먼의 도전기를 통한 ‘도전’과 ‘실행’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 2차 특강에서는 대학핵심역량 중 미래학습역량의 ‘디지털문해력’과 관련된 특강으로 청년 창업가이자 유튜버의 평범한 대학생에서 의류브랜드 대표가 되기까지 청년창업 과정과 유튜브 활용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3차 특강은 대학핵심역량 중 직무기초역량의 ‘문제해결능력’과 관련된 특강으로 ‘새로운 관점, 새로운 시각으로’ 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경청하고,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하는 개그맨의 토크형식의 특강을 진행했다.

배영희 오산대학교 교무처장은 오산대학교 5L대학핵심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이번 비교과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청학인성역량, 미래학습역량, 직무기초역량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특강 시리즈는 진로와 취업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학생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삶을 통해 얻은 지혜와 역량을 전달하며 오산대학교의 대학핵심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