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요 관광지, 종단열차 타고 관람하세요!“ 엑스포장 종단열차 타면 멀지 않아요! 바이오엑스포 관람하고, 도 여행하세요!”
충북 종단열차를 이용하면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장에 쉽게 방문할 수 있다. 그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송까지 오기 불편했던 충북의 남‧북부 주민도 충북 종단열차를 타면 도내 최남단인 영동과 최북단인 제천·단양에서도 1시간 30분 정도면 바이오엑스포장을 찾을 수 있다. 종단열차를 이용하면 바이오엑스포 관람, 주변의 청남대, 고인쇄박물관, 수암골 벽화마을 등 충북 주요 관광지를 돌아 볼 수 있다. 지난 5월 1일 개통된 영동∼단양 충북 종단열차는 동대구를 출발해 대전, 오송을 거쳐 단양으로 가는 상행선 열차와 영주를 출발해 오송을 거쳐 영동으로 가는 하행선 열차가 하루에 두 번씩 운행되고 있다. 이차영 사무총장은 “충북종단열차를 이용하면 도내 어느 곳에서나 오송 바이오엑스포장을 손쉽고 가깝게 찾을 수 있다”며 “바이오엑스포도 관람하고 충북 곳곳의 관광지도 여행하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10월 12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KTX오송역 인근)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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