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대,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6.80 대 1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 의예과 경쟁률도 높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17 [21:07]

충남대,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6.80 대 1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 의예과 경쟁률도 높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17 [21:07]
충남대 2015학년도 수시전형 원서접수 결과 평균 6.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대가 지난 16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 2014학년도 수시모집의 원서접수 결과 전체 2582명 모집에 1만 7569명이 지원해 평균 6.80대 1을 기록했다.
1432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는 9623명이 지원해 6.72대 1을 기록했으며 입학사정관제전형인 PRISM인재전형에는 662명 모집에 5820명이 지원해 8.79대 1을 기록했다.
또 116명을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701명이 지원해 6.04대 1을, 61명을 선발하는 고른기회전형에는 388명이 지원해 6.36대 1을 보이는 등 대부분의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PRISM인재전형 심리학과 29.67대 1 △PRISM인재전형 국어교육과 28.50대 1 △PRISM인재전형 수학교육과 25.50대 1 △재능우수자전형 사학과 21대 1 등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부활한 의예과는 일반전형 16.83대 1, PRISM인재전형 14.74대 1,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6대 1, 농어촌학생전형 10대 1, 저소득층학생전형 15:1 등 대체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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