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가 87차 화성경제인포럼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오전 7시 30분, 화성시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유관기관 단체장과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초청된 김종석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혼돈 속의 세계경제 : 한국의 대응’라는 주제로 최근 미국, 중국, 일본, EU 등 세계주요국 경제 위기와 불확실성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혼돈의 세계경제가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과 이에 따른 국내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저성장국면을 맞이한 한국경제가 앞으로는 이러한 추세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견디는 전략보다는 체질강화를 추구하며 무엇보다 국내기업들이 경쟁력향상과 생산성 제고라는 기본에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경제인포럼은 고정·열정회원만 600명이 넘는 화성지역 유일의 명품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88차 포럼은 오는 10월 14일 연세대학교 김형철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개최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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