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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문체부장관 표창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2/23 [14:47]

오산시 중앙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문체부장관 표창

이영애 | 입력 : 2020/12/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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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전경.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앙도서관은 ‘36524시간 연중무휴 도서관이라는 브랜드를 갖고 타시··구와의 차별화된 사업운영에 대한 그 탁월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도 받게 되게 됐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동네 어느 곳에서든 5분이면 공공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온마을이 도서관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걸어서 올 수 있는 최상의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1회 휴관을 제외한 365일 오후 12시까지 연장 개관 운영을 통해 시민독서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도서관에서 하룻밤이라는 테마의 독서캠핑장과 독서캠프 운영사업, 시민 11악기 연주 능력배양을 위한 야간 악기대여 사업, 서가통합으로 시 전체 도서관을 연결하는 책이음 상호대차 사업, 출퇴근길 손쉽게 대출반납이 가능한 지하철역 스마트도서관운영 사업, 비대면 온라인 문화공연인 ‘OSL on-screen’사업 등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09년 이래 시작한 연장개관, 연중무휴도서관 운영사업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그동안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24만 오산시민의 지식과 정보의 독서문화기관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 서비스뿐만 아니라 36524시간 연중무휴 도서관 브랜드를 더 발전시켜 교육문화도시 오산시의 중심에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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