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국 최초‘환자확인 공동홍보’실시환자 바뀜 사고예방 위해...9월 19일부터 8개 병원서 시작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대구시 경북대병원 등 8개 병원에서 전국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오는 19일부터 진료실, 검사실 등 환자확인이 필요한 장소에 안내문을 비치해 환자확인 공동홍보를 시작한다.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환자확인율 지표관리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바뀌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해 환자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은 의약품 투여 전, 혈액제제 투여 전, 검사시행 전, 진료, 처치와 시술 전 환자의 바뀜 사고 예방을 위해 두 가지 이상의 환자정보를 이용해 환자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 홍석준 첨단의료산업국장은 “환자확인율 지표관리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의료사고 예방과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 서비스를 한 단계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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