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지원센터 ‘놀e클래스’, 경기도지사상 수상보건복지부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 쾌거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e클래스’사업이 ‘2020년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사업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우수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e클래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영유아 발달단계를 고려한 체험위주의 맞춤형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개발·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험프로그램 영상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 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적합성과 효과성, 창의성 등 6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 내 돌봄이 막연한 부모에게 바람직한 놀이방법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한 놀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놀이 영상과 활동키트 제공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정 된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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