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2021 FC안양 Fun Creator’ 7기를 모집한다.

모집 과정을 통해 선발 된 펀크리에이터(Fun Creator) 7기는 시즌 종료 시점까지 매 주 1회 스포츠마케팅(스폰서십, 프로모션 기획/운영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 개인과제와 조별과제에 대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그 이해도를 높이고, 구단 홈경기 현장 실습과 조별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체계적인 실무 경험도 쌓게 된다.

마케팅팀과 미디어팀으로 직무를 나눠 선발되는 펀크리에이터 7기는 FC안양과 K리그에 관심이 많고 축구 관련 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며, 지원서(자기 소개서 포함)를 이메일로 보내면 최종 합격자는 22일 오전 11시에 FC안양 공식 홈페이지와 SNS, 그리고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FC안양 공식 홈페이지(www.fc-anyang.com)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