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그린환경센터, 재활용품 활용한 작은 전시관 열어센터 미래관 1층과 2층에 25점 전시...자원 절약 메시지 담아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그린환경센터가 새해를 맞아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은 전시관을 열었다. 작은 전시관은 센터 미래관 1층과 2층에 폐목재를 활용해 만든 작품 20여 종과 환경보호 등 재활용 고취를 위한 그림 5작품이 시민에게 공개 중이다. 이번 전시는 1회 용품 사용 증가와 더불어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제대로 분류되지 않아 폐기 처리되는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의식을 높이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강석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에 대한 의식 전환이 절실한 때”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1회 용품 사용 자제와 환경보호 동참에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예술작품의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화성그린환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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