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대구 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행사 실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20 [11:02]

대구 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행사 실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20 [11:02]
대구시와 광주시가 동·서 화합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대구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창섭)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광주·전남 재향군인회(회장 이연득) 임직원 40여명을 초청해 영·호남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1박 2일 동안 후방지역 향토방위의 최고 사령부인 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안보현실에 대한 실상과 6.25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다부동 전적지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동·서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두류공원 내 광주시민의 숲을 방문하고 지난 2월 전임 강운태 광주시장, 김범일 대구시장이 기념식수한 은행나무에 무등산 흙과 물을 주는 등 영·호남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시 재향군인회는 오는 2015년 광주․전남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호남지역을 방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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