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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은행과 상호협력 기업유치 올인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20 [11:04]

부산시, 부산은행과 상호협력 기업유치 올인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20 [11:04]
부산시와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은행의 역량을 좋은 기업 부산유치로 이어가기 위한 ‘Invest Busan 상호협력 세레모니’를 개최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부산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5000억 원 규모의 ‘좋은기업유치 펀드’를 조성하고 부산은행 마케팅전문 직원을 부산시 좋은 기업유치단으로 파견해 좋은 기업 유치활동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좋은 기업유치단으로 파견되는 부산은행 직원은 부산은행이 제안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좋은 기업 유치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자문 제공, 좋은 기업유치를 위한 민간기관·기업과의 연락관 역할을 하게 된다.
은행 관계자는 “시의 역점사업에 부산지역의 대표금융기관인 부산은행이 역할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며 “이번 부산은행과의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2, 3의 민간기관이 부산시 좋은 기업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좋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 최초의 민간협업 사례로 시는 부산은행 등 여러 민간 전문기관과 함께 기업유치에 올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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