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신외동 464-2번지 일원에서 20일 지역자생화 축제가 열린다. ‘2014 봉선축제’는 자연그대로의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축제로 옛 선조들의 삶의 모습과 지혜를 체험할 수 있다. 벼베기, 탈곡 체험, 연자방아, 파종과 이앙 체험, 고구마 수확 등 다양한 체험과 화성시 대표 과일로 만든 포도주 체험, 연잎밥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선착순 5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 봉담읍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하는 ‘삼봉삼담’ 축제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가볼만 한 축제다. 올해로 3회째인 ‘삼봉삼담’축제는 상생을 주제로 문화콘텐츠와 접목시켜 20일 봉담호수공원과 봉담둘레길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된다. ‘봉담’의 ‘봉’과 ‘담’은 서로 순환하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는 상생을 뜻한다. 청소년 문화제와 연(연꽃)을 이용한 먹거리 , 봉담 둘레길 트레킹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연잎을 이용한 떡, 차 만들기, 도자기 공예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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