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MG화성 새마을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쌀 1500kg 후원

경기서남부지역의 25개 그룹홈에 지원될 예정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1/24 [22:21]

MG화성 새마을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쌀 1500kg 후원

경기서남부지역의 25개 그룹홈에 지원될 예정
이영애 | 입력 : 2021/01/24 [22:21]

 

초록우산보도사진_새마을금고 쌀 전달식.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MG화성 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쌀 1500Kg을 지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쌀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십시일반 기부하는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된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날 지원된 쌀을 경기서남부지역의 25개 그룹홈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지환 화성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어려워졌지만, 지역 주민들께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많은 쌀을 모아주셨다날씨는 상당이 춥지 만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마음들이 주변으로 많이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해 매년 쌀을 기부해 주셔서 지역의 그룹홈 아이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들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러한 따뜻한 나눔들이 있어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낼 수 있는 것 같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도 이러한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MG화성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인 기부금품을 지역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 독거노인에게 전달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MG화성 새마을금고는 매년 경기도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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