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배달특급’이 28개 지역으로 찾아갑니다~!

2월 말 포천시 시작으로 28개 지자체로 서비스 확대...현재 김포·수원·이천·양평·포천·연천 지역 가맹신청 접수 중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1/26 [01:00]

‘배달특급’이 28개 지역으로 찾아갑니다~!

2월 말 포천시 시작으로 28개 지자체로 서비스 확대...현재 김포·수원·이천·양평·포천·연천 지역 가맹신청 접수 중
이영애 | 입력 : 2021/01/26 [01:0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배달특급이 시범지역을 넘어 더 많은 소비자·소상공인을 찾아가기 위해 고삐를 조이고 있다.

 

배달특급의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월 말 포천시를 시작으로 3월 수원시와 김포시 등 5개 지자체 등 시범지역을 포함해 모두 28개 지자체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경기도와 수원·용인·김포·이천·포천시, 양평·연천군,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경기도주식회사는 김포와 수원, 이천, 양평과 포천, 연천 지역에서 가맹 신청을 받고 있다.

 

배달특급가맹을 희망하는 업주는 배달특급공식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의 오른쪽 상단 메뉴 가맹점 신청하기를 클릭하고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기타 지역 가맹 신청은 자체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온라인으로 메뉴와 주문지 정보 등록을 거친 뒤, 현장 설치 기사가 방문해 배달특급설치와 사용법 등을 설명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공식콜센터(1599-9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의 한 예비 가맹점주는 민간배달앱을 사용하면서 높은 수수료를 내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데, 공공배달앱이 출시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빠르게 가입했다꼭 잘돼서 많은 동료 업주들과 상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계획을 최대한 앞당겨 상반기 안에 28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빠른 속도 뿐만 아니라 앱 자체 안정성과 고도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배달특급공식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