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내 수원화성 등 12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수원화성·양평 두물머리, 연속 5회...안성팜랜드 처음으로 100선에 이름 올려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1/28 [21:59]

경기도내 수원화성 등 12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수원화성·양평 두물머리, 연속 5회...안성팜랜드 처음으로 100선에 이름 올려
이영애 | 입력 : 2021/01/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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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는 2021~2022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에 도내 12개의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광주 화담숲 임진각과 파주DMZ 양평 두물머리 화성 제부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다.

 

한국관광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5회차다.

 

경기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안성팜랜드가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으며,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5번 연속으로 선정,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아침고요수목원은 4번째 100선 자리를 유지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문체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이후에 국민들께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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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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