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지난 20일 내부 전산망에 남긴 글을 통해 “여러분의 헌신으로 내년도 국비를 올해보다 5.1% 늘어난 1조 6086억 원 확보했다”며 “그동안 국비확보에 큰 몫을 차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2015광주하계U대회 경기장 건립비 지원이 마무리 된 상황에서도 올해보다 782억 원이나 더 많이 확보해 지역 사업들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는 신규사업을 올해보다 3배나 많은 49건 1365억 원을 반영시켜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이 같은 성과는 양 부시장과 실·국장과 전 공직자들이 신발이 닳도록 중앙부처를 찾아 설명하는 노력을 기울인 덕분으로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광주가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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