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이 도예인 의료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22일 수원 성빈센트병원(원장 조계순)과 도예인 의료 혜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재단에 등록된 전국 1500여 명의 도예인이 성빈센트병원에서 진료, 건강검진, 장례식장 등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한국도자재단은 성빈센트병원 임직원에게 미술관과 테마파크 등 재단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 이사는 “도예인 의료 혜택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성빈센트 병원에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도예인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전국 도예인을 대상으로 도예가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예인으로 등록하려면 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승인절차를 거치면 된다. 문의는 (재)한국도자재단 임인영 031-645-0633, 010-4236-0221 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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