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조규호)가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된 전국 31개 공영 도매시장관리기관에 대한 중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장운영 개선과 유통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국 공영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항목은 △물류체계 개선 △품질 관리 △전자경매 추진 △파렛트 출하 △정가·수의매매 활용 △법인·중도매인 육성지도 △시장관리운영 효율화 노력 등 도매시장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은 전 항목에 걸쳐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은 안전한 농산물 수집과 분산, 가격 형성의 중추적 기능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농산물 도매시장 지속 유지’를 위해 고객이 감동하는 도매시장 운영, 시민에게 신뢰받는 농산물 공급, 깨끗하고 질서 있는 시장 환경 조성, 선진시설 구비와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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