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내삼미동, 수도남부권 관광요지로 ‘급부상!’

관광서비스센터 ‘어서오산 휴(休)센터’ 개장준비 박차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2/08 [14:08]

오산시 내삼미동, 수도남부권 관광요지로 ‘급부상!’

관광서비스센터 ‘어서오산 휴(休)센터’ 개장준비 박차
이영애 | 입력 : 2021/02/08 [14:08]

 

1. 어서오산 휴카페 청년카페.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수도 남부권 핵심 관광요지로 부상할 오산시 내삼미동 복합관광시설 이용객 방문안내센터인 어서오산휴()센터가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내삼미동에 지상 2층 규모로 1(174.67)로 지난해 8월 건물 신축이 완료돼 개관을 위해 미디어 영상실을 포함한 드라마 촬영 소품 등 사회적 경제기업 생산제품 전시공간, 관광체험 활동 공간으로 조성돼 있으며, 2(295.96)은 방문 관광객 휴식 공간과 청년창업지원 공간인청년카페가 있다.

 

오산시 내삼미동에는 아스달연대기’, ‘더킹: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이 조성돼 있고 올해 미니어처빌리지, 안전복합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도 남부권의 대표 한류·문화·교육·관광 복합도시 부상을 계획하고 있는 오산시의 핵심 지역이다.

 

 어서오산센터는 향후 내삼미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 일대의 서비스를 안내하고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방문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환영 인사인 어서오세요와 도시명오산의 줄임말로 작명되었으며, ‘쉬다, 휴식하다의 한자어 휴()자를 결합하여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건물 2층 일부 공간인청년카페5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창업팀오산청년마을협동조합이 운영하며, 청년의 자립과 창업 경험 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커피 등 음료 판매와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한 후 3월 정식 개점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센터에 입점하는 청년창업팀과 만나 휴센터가 내삼미동 복합 관광설비의 관문 역할로, 오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카페가 내삼미동 관광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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