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배달특급’, 전체 배달앱 시장 호감도 1위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 ‘배달특급’ 순호감도 1위 기록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2/10 [00:14]

‘배달특급’, 전체 배달앱 시장 호감도 1위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 ‘배달특급’ 순호감도 1위 기록
이영애 | 입력 : 2021/02/10 [00:1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소비자와 가맹점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 호감도’ 1위를 기록했다.

 

8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연구소인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월 한 달 간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온라인 채널 21만개 사이트에서 6개 배달앱의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배달특급이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 배달통 등 6개 배달앱 중 가장 높은 소비자 순호감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호감도란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으로, 배달특급은 긍정률 54.54%에서 부정률 4.58%를 제외한 49.96%의 순호감도를 보였으며, 46.03%2위 업체인 위메프오와 약 3% 차이를 보였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측은 이 같은 순호감도 결과에 대해 배달특급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배달특급은 높은 민간앱 수수료에 지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기대와 요구로 탄생한 만큼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를 통한 쉬운 결제, 다양한 인센티브,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역시 높은 만족도에 큰 기여를 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달간 배달특급의 지역화폐 사용률은 약 68%, 더불어 재구매 사용자 빈도별 지역화폐 사용률을 분석하면 3회 이상 주문 고객의 경우 81%가 지역화폐를 사용했고, 5회 이상은 86%, 10회 이상은 87%를 기록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배달특급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올해 서비스 지역을 늘리는 만큼 앞으로도 가맹점주에게는 낮은 수수료,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배달특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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